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현대 FB버스 (문단 편집) === FB500 === [[파일:external/a2goos.com/hyundai-fb-500-04.jpg]] [[1986년]] 1월에 출시하였으며 휠베이스가 약 5m 이고 전장은 10.18m 이다. 형식은 도시형/농어촌형의 전중문형과, 직행/자가용/관광형의 전문형, 완행형의 중문형[* 1987년 당시 FB500 카달로그에 의하면 시외완행(일반)형에 중문형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 제원표에 의하면 시외완행형의 중문형은 오지형 [[쇼크 업소버]]가 기본사양에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러한 형식은 자가용으로 구입도 가능했다고 한다. 이 외에 오지형 [[쇼크 업소버]]는 전중문 폴딩형을 기본으로 적용한 일반도시형에도 기본사양으로 포함되어 있었다.][* 중문형 출입문측의 모습은 '조수석 창문+큰창문+보조창+중문+작은개방형창문+큰창문2개+작은개방형창문' 형식이었다. 운전석측은 창문 배열이 전문형과 같은 6칸 형식이었다. 그나마 시외완행 부문에서는 FB500 이 출시된 1986년 이후부터는 주로 리어엔진형을 선호하거나 전중문 형식으로 많이 도입하기 시작하여 FB500 중문형은 전국적으로 극히 드문 차종이었다. 이는 경쟁차종인 대우 BF101(Q) 중문형도 마찬가지다. 경기 의정부/파주 및 경남 울산/양산 지역에 시외버스로 소수 운행했다. 중문 가로 너비는 전중문 도시형의 중문보다 너비가 좁았고 대략 문 너비가 전문 너비와 같았다. 차종 모델명 표기는 전문형 및 전중문형이 모두 전문 왼쪽에 있었던 반면, 중문형은 전작인 FB485와 마찬가지로 중문 왼쪽에 있었다.]이 있었으며, 엔진은 미쓰비시의 [[미쓰비시 후소 6D1 엔진|D6BR 엔진]]을 채택했고 차체는 동시대 리어엔진버스인 [[현대 RB|RB520]] 의 차체를 응용했다. 다만 도시형/농어촌형/전의경차량 의 전중문형은 엔진을 연비중시형으로 셋팅했고 측면 창문 칸도 5칸이었던 반면, 자가용/시외형/군부대버스의 전문형은 엔진을 출력중시형으로 셋팅했고 측면 창문 칸도 6칸으로 차별화했다[* 10m대 프론트엔진 버스로서는 이례적으로 창문이 6개로 구성되어 있다. 다른 프론트엔진 버스 차종들([[자일대우버스 BF|대우 BF시리즈]], [[기아 AM버스#s-2.5.1|아시아 AM907]], [[동아 HA/HR버스|동아 HA20]] 등)과 자사의 선행 모델인 FB485가 5개의 창문이 있는 것과는 달리 이 버스는 창문이 6개로 되어 있다.]. 시외완행형의 중문형도 엔진을 출력중시형으로 셋팅하였고 측면 창문 칸도 6칸이었다. 또한 중문형 차량은 한국 내수용으로서는 마지막으로 중문형 대형버스 차량이었으며, 이후로는 현대, 대우, 아시아 모두 소형버스를 제외하고는 전문형 및 전중문형의 버스만 생산하게 된다. 이후로 별다른 페이스리프트 없이 계속 생산했는데 다만 1988년에 동사 리어엔진 도시형버스인 RB520의 전중문 옆에 '타는문/내리는문' 표지판의 형상을 변경하는 시점[* 이 때 RB520L 의 전면 행선판등이 양 옆으로 넓어지고 전문 뒤로 2칸 창문 크기가 서로 맞바뀌면서 첫번째 창문이 2/3개폐형으로 바뀌고 위쪽에 노선번호판 기능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에서 같이 변경하였다. 1990년 중에 후면부 차량번호판 등이 위에만 1개 있는 형식에서 양 옆으로 2개 있는 형식으로 변경하였다.[* 이것도 RB520과 동일하며, 이 때 RB520은 후진등을 감싸는 그릴이 사라진다.] [[1991년]] 동사 리어엔진 신형 시내버스인 [[현대 에어로시티|에어로시티]] 출시 이후로 앞뒷면 HYUNDAI 폰트가 작아지고 실내 손잡이, [[하차벨]], 슬라이딩 중문창틀 형태도 에어로시티와 같은 형식을 적용하였다가[* 울산에서는 1991년에 학성버스에서만 극소수로 출고한 마지막 최종사양들 중에서 폴딩중문 사양의 하차벨도 에어로시티 형식이었다. FB, RB하차벨 형식은 단 1대도 없었다.] [[1992년]] 1월에 [[현대 에어로시티|에어로시티]]에 통합되어 단종되었다. 이렇게 해서 현대자동차의 중대형 프론트엔진 버스 생산 라인은 완전히 막을 내렸다. 실내 색상은 도시형 용도와 경찰버스/시내좌석/시외/관광용도가 서로 달랐다. 도시형 용도는 동시대 리어엔진 시내버스 RB520L/SL의 실내 형상및 색상이 같았고 입석의자(운전석 의자 포함)도 RB520L/SL의 의자를 공유했다[* 단 1991년 에어로시티 출시 이후 생산된 년식에 한정하여 실내 형상 및 봉 손잡이/의자/하차벨/슬라이딩중문창틀 형상이 에어로시티의 형상을 따랐다.]. 경찰버스/시내좌석/시외/관광용도는 하얀색 바탕에 측면창문 몰딩 밑으로는 전반적으로 파란색 계열을 띄고 있었다. 실내 천장에 달린 링 모양 입석 손잡이는 RB520L/SL과 마찬가지로 회색으로 나왔다. 출입문 손잡이의 경우 전문형은 위에 한쪽(내부 기준으로 오른쪽)에만 플라스틱 재질 손잡이가 1개달려 있었고, 열쇠 잠금장치와 함께 철제 손잡이가 도어 중심부에 있었다. 전중문형은 전문에 열쇠 잠금장치 없이 플라스틱 재질 손잡이 1개에 도어 하부에 대각선 형태로 길다란 봉 손잡이가 달려 있었으며, 폴딩중문에는 위에 양 옆으로 플라스틱 재질 손잡이 1개씩 총 2개 달려 있었고 도어 하부에 대각선 형태로 길다란 봉 손잡이가 더 있었다. 열쇠 잠금장치와 함께 철제 손잡이는 경찰버스 사양 및 농어촌버스 사양(하차벨 및 타는문 내리는문 안내판, 비상밸브 없는 차량)한정으로 도어 중심부에 있었다[* 같은 전중문형이라도 하차벨 및 타는문 내리는문 안내판 있는 시내버스 사양은 중문 바로 뒤에 문 수동/자동 전환밸브(비상밸브)가 있었고 그 시설은 중문과 뒷바퀴 사이에 주유구 같은 것(다만 일반 주유구문과는 달리 열쇠구멍이 있었다.)과 연결되어 있었다. 이 부분이 다름아닌 해당차량의 잠금장치다. 밸브가 자동이면 잠금상태, 수동이면 풀림상태.]. 중문형의 중문도 손잡이 갯수는 경찰버스의 중문과 같은 형식을 띄고 있었다. 서울, 인천, 부산 등에서는 1986년부터 프론트엔진 시내버스 도입이 금지되어 시내버스로 운행하지 않았고 주로 지방의 중소도시나 농어촌 지역의 승합용으로 이용했다. 슬라이딩중문 차량은 강원 춘천, 충남 남부, 경남(특히 울산) 등에 많았고 일부 시외완행으로도 운행했으며 폴딩중문 차량은 주로 충북, 충남 북부, 경북 등에서 많이 이용하였다[* 충북 청주와 충남 천안에서는 중문이 폴딩인 형식으로만 도입하였고, 경북 김천시 대한교통에는 FB500 폴딩중문 차량이 1980년대 말~90년대 초중반 당시 주력차종이었다. 대구에는 당시 직할시급 지역으로서는 유일하게 전중문 폴딩형식으로 소수 도입했으며 1990년대 초반까지 운행했다고 한다.][* 1986년 이후로 하차벨 및 타는문/내리는문 안내판이 있는 시내버스를 의무적으로 출고하기 시작했던 지역에서는 대체로 중문 슬라이딩인 형식으로 출고했다. 이는 1987년 당시 FB500 카달로그 제원표에는 '도시형버스=폴딩중문/시민자율버스=슬라이딩중문'으로 표기했던 원인인듯 하다. 물론 그 당시에도 청주나 천안처럼 FB500 폴딩중문 차량 출고시 하차벨 및 타는문/내리는문 안내판이 있는 형식으로 출고했던 경우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동시대 리어엔진 시내버스 RB520L을 같이 운행했던 지역에서는 FB500 출고시 대체로 중문 슬라이딩으로 출고했는데 아무래도 중문 부품을 서로 공유했던 점도 작용한 듯 하다. 물론 이와는 상관없이 강원 강릉,원주 충남 아산처럼 RB520L과 FB500 폴딩중문 차량이 공존한 지역들도 있었고, 강원 춘천, 경북 문경처럼 FB500 폴딩중문차량과 슬라이딩중문차량이 공존했던 지역들도 있었다.]. 경찰청과 계약하여 경찰버스로도 많이 운용하였고 군부대 버스로도 많이 이용했다.[* 1986년 초기형을 시작으로 1992년 최후기형까지 고루 있었는데 특히 1988년형이 가장 많았다. 이는 1988년 서울올림픽 행사관계로 군부대 버스의 이미지 개선 목적에서 당시 구형 버스들을 이 버스로 대거 대차한 것의 결과이다.] 특히 군부대 버스로는 워낙 많은 댓수를 이용하다 보니 198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수준이었다. 다만 당시 대한민국에 프론트엔진버스가 퇴조기에 있었기에 자가용/시외직행형의 판매량은 많지 않았는데 장의버스로는 당시 장의버스의 특성상 차량 후부에 공간을 두어서 제작하는 방식이라 프론트엔진버스를 이용하여 이 버스를 많이 이용하였다. 그리고 관광부문에서는 천일고속관광에서 드물게 스텐바디에 하부냉방형 사양으로 도입해서 이용하기도 하였다[* FB500 스텐바디 사양은 이 외에 경기도 시외직행 부문에서도 소수 운행했다.]. 영업용 버스의 경우 1993년을 시작으로 본격 대차에 들어갔으며, 그나마 1996년 당시 많이 남아 있던 [[울산광역시 시내버스]]나 양산시 원동면 노선버스 차량들도 점점 대차되어 [[2001년]]까지 생존했다.[* [[안동시 시내버스]]로도 [[안동버스]]에서 많이 운행하였다가 1986년~89년형을 1994년~96년형 [[자일대우버스 BF|BF105]] 및 [[자일대우버스 BS|BS106]] 하이파워로 대차, 1990년형을 1997년형 BS106 과도기형으로 대차, 1991년형 에어로시티 벨 달린 버스를 1998년에 로얄시티로 대차하였다.] 자가용의 경우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현역으로 생존하여 운행한 개체수도 있었으나, 현재는 드라마 촬영용으로 개조한 차량이나 자가용 출신 차량들 소수만이 남아 있는 상태이다. 이 외에 미얀마나 라오스 등지에 수출된 차량이 많이 남아 있는 듯하다.[* 2010년대 초중반만 해도 전문형은 물론 전중문형도 몇 대 생존했다가, 라오스에는 대차가 이루어져 거의 전문형만 생존해 있는 듯하다.] 해당 버스 길이는 기존 FB485 대비 5mm 더 길어진 것으로 보이며 전장은 FB485와 별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와 있으나, 휠베이스에만 미묘하게 차이를 두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당시 동사에서 제작시킨 리어엔진 버스인 [[현대 RB버스|RB520]] 역시 10.423m로 25cm 가까이 차이를 두는 것으로 보이며, 30cm 짜리 자 1개로 재 보더라도 확연한 차이를 알 수 있다. 전중문 도시형의 의자 배열은 중문 기준으로 앞에 4개가 있었고 뒤에는 맨 뒤 의자 포함해서 5개가 있었다.(단 운전석측은 중문 맞은편 쪽에 의자 2개가 더 있었음)[* 이는 당시 프론트엔진버스 차종 전작인 FB485와 경쟁차종 대우 BF101/BF101Q/BF105 도 마찬가지다.] 다만, FB500은 1열 의자와 전문과의 사이가 유독 벌어져 있었는데[* 보통 당시 프론트엔진버스들의 1열 의자 등받이가 첫번째 창문의 창살과 비슷한 위치에 있었는데 FB500은 첫번째 창문의 후반부 지점에 위치해 있었다. 당장 이 문서의 상단에 올라온 이미지만 봐도 비록 도시형은 아니지만 1열의자 등받이 부분이 첫번째 창문의 후반부쪽에 보이는 걸 알 수 있다. 실제로 전중문 시내버스 차종도 첫번째 창문의 후반부 지점에 위치해 있었다.] FB500의 엔진터널의 크기가 크다 보니 전문 승차시 엔진터널로 인한 불편함을 덜기 위함으로 보인다. 그러나 중문 슬라이딩 도시형의 경우 이렇게 의자를 배열했더라면 중문 수납공간에 의자를 1개가 아닌 2개를 설치해야함을 감안하여 출입문측만 의자 배열을 앞쪽으로 더 몰려서 배열하여 중문 슬라이딩 도시형은 출입문측만은 타 프론트엔진버스처럼 1열 의자 등받이가 첫번째 창문의 창살과 비슷한 위치에 있었다. 현재 촬영용으로 일부 개체가 남아있다. 평택과 여주에 잔존 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